언론보도에 따르면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충전 수요도 크게 늘었고, 전기차 충전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전기차 제조사들이 자체 충전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제조사들이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LG전자도 그중 하나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23일 전기차 중요한 시장인 미국에 다양한 충전파일을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전자가 내년 미국에서 출시하는 11kW 완속 충전 파일과 175kW 고속 충전 파일 등 충전 파일이 내년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파일 2개 중 11kW 저속 충전파일에는 슈퍼마켓, 쇼핑몰 등 상업공간의 전력상황에 따라 충전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부하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 자동차.175kW 고속 충전 파일은 CCS1 및 NACS 충전 표준과 호환되어 더 많은 자동차 소유자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충전 편의성도 높아집니다.
아울러 LG전자도 미국 사용자들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내년 하반기부터 상업용 및 장거리 충전파일 제품군 확대에 착수할 것이라고 언론 보도도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내년 미국 시장에 충전 파일을 출시하는 것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분야에 진출하려는 LG전자의 전략의 일환이다.2018년부터 전기차 충전사업 육성에 나선 LG전자는 2022년 국내 전기차 충전파일 제조사인 하이EV를 인수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더욱 주력하게 됐다.
게시 시간: 2023년 11월 17일